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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의 짐 크레이머가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대만 세미콘덕터 매뉴팩처링(TSMC)의 4분기 실적을 호평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반도체 제재를 꼬집었다.
주요 내용
엔비디아의 칩 공급업체인 TSMC가 목요일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상회했다. 크레이머는 X 게시물을 통해 이를 "훌륭한 이야기"라고 평가했다.
크레이머는 여기에 "바이든이 다음에는 어떤 반도체 제재를 모자에서 꺼내들까!"라는 말을 덧붙여 날을 세웠다.
TSMC는 주당 2.24달러의 순이익에 268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PS는 전망치보다 3.70% 높았고, 매출은 1.91% 상회했다.
이번 실적은 258억 달러였던 매출 가이던스도 뛰어넘었으며,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회사가 제시한 59% 성장 전망과 일치했다.
시장 영향
수요일 바이든 행정부는 25개 이상의 중국 기업을 미국 무역 제한 목록에 올렸다. 여기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사인 지푸AI와 TSMC가 제조한 칩을 불법적으로 화웨이 AI 프로세서에 통합한 회사인 소프고가 포함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또한 상무부는 중국으로의 칩 수출 통제를 강화해 화웨이로의 유출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주가 동향
TSMC 주식은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3.14% 상승한 213.4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년간 주가는 103.40%의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벤징가가 추적한 6명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TSMC의 목표주가 합의는 200.8달러다. 최고 목표가는 250달러, 최저는 89달러다. 바클레이즈, 바클레이즈, 니드햄의 최근 평가는 226.67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이는 4.6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