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브라질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항공사 아줄(Azul SA)(NYSE:AZUL)의 주가가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
시포트리서치파트너스의 대니얼 맥켄지 애널리스트는 아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달러로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024년 10월 장기 가격 책정에 대한 우려와 임대인들이 지분을 현금화하려는 데서 오는 기술적 압박으로 인해 아줄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당시 애널리스트는 가격이 상승하는 이자 비용과 일치하지 않아, 아줄이 골(GOL)과 라탐(LATAM)으로부터 더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으나 이는 지속 불가능한 전략으로 판단했다.
또한 항공사들이 일반적으로 EV/EBITDAR 4-6배로 거래되지만, 성장, 부채 증가, 브라질의 역사적 경제 및 통화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의견과 가치평가에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오늘 아줄과 골, 아비앙카의 대주주인 아브라는 브라질 내 사업을 통합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합병 시너지를 포함한 이번 거래의 잠재적 경제성은 매력적이며, 이는 장기적인 매출 성장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시장 영향
이번 합병은 일반적인 의미의 합병이 아니다. 두 항공사는 별도의 운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는 네트워크 최적화, 기단 간소화, 연결성 개선, 국제 확장을 지원하는 강력한 국내 입지, 그리고 기업 시장 점유율 증대가 예상되는 개선된 충성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매출 전망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경영진은 지금까지 지배구조 및 사회적 이슈를 해결해왔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브라질의 여행 인구 규모(최대 2천만 명)가 두 개의 항공사 모델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한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합병은 양 항공사와 채권 보유자들에게 강력한 경제적 이점을 제공한다. 시너지 효과는 보수적으로 5.5%-6.5% 범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합병으로 애널리스트는 5달러의 목표가를 설정했다. 이는 아줄의 EV가 2025년 EBITDAR 73억 레알(14억 6천만 달러)의 4.5배로 거래된다는 가정에 기초한다.
주가 동향
목요일 현재 아줄의 주가는 4.4% 상승한 2.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