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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총기협회(NRA)가 대마초 사용자에 대한 연방 총기 금지법 관련 법원 판결들로 인해 대마초 사용자와 총기 소유자 모두에게 혼란스러운 법적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경고했다.
미국 내 절반 가까운 주에서 어떤 형태로든 대마초가 합법화되었고 약 40개 주에서 의료용 대마초가 합법화되었지만, NRA는 연방법이 여전히 대마초와 총기의 동시 소지를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2%(1억 700만 명)가 개인적으로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NRA는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서 "대마초 사용이 더 이상 토착 종교 관습이나 청년 중심 대항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의료 또는 여가 목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포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법을 준수하는 지역사회의 생산적인 구성원이며 무기를 소지하고 사용할 권리를 행사하고자 한다. 그러나 연방법은 여전히 대마초의 재배, 소지, 유통은 물론 대마초 관련 도구의 소지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NRA는 의료용 대마초 사용자들이 치료와 수정헌법 2조에 명시된 "무기를 소지하고 사용할 권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지 않아야 한다는 판결들을 언급했다.
NRA는 "대마초 사용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든, 미국인들은 명확하고 일관되며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률을 받아야 하며, 이는 채택 당시와 관련 개정 당시의 이해에 따른 미국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오랫동안 총기를 소유한 의료용 대마초 사용자들이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자살 위험을 증가시키며, '마약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주장해 왔다. 이러한 입장이 대마초 사용자의 총기 소유를 금지하는 연방법의 근거가 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내 총기 구매가 증가한 후 판매가 하락했다가 곧 다시 꾸준히 상승했다. IBISWorld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온라인 총기 및 탄약 판매는 연평균 성장률 8.8%로 34억 달러까지 성장했으며, 2024년에만 5.1% 증가했다.
IBIS는 "전자상거래의 성장과 가처분소득 증가가 온라인 총기 및 탄약 판매의 수익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향후 5년간 총기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미스 앤 웨슨 브랜즈(NASDAQ:SWBI)와 스텀, 루거 앤 컴퍼니(NYSE:RGR) 같은 총기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목요일 각각 0.69%와 0.76% 상승했다. 반면 아메리칸 아웃도어 브랜즈(NASDAQ:AOUT)는 0.95% 하락했고, 아모(NASDAQ:POWW)는 보합, 총기 관련 기업 올린(NYSE:OLN)은 1.22%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