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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첫해 실적 급등...전문가 `솔라나·XRP ETF는 난관 봉착` 전망

2025-01-18 03:56:41
비트코인 ETF, 첫해 실적 급등...전문가 `솔라나·XRP ETF는 난관 봉착` 전망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제임스 세이파트 애널리스트가 현물 비트코인(CRYPTO: BTC) ETF의 주목할 만한 성공과 2025년 알트코인 ETF 승인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분석했다.



주요 내용

세이파트 애널리스트는 최근 블록웍스 매크로 방송에서 현재 4개의 비트코인 ETF가 역대 상위 20개 ETF 출시 중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아이셰어즈(NASDAQ:IBIT)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ETF가 첫 해에 370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해 당초 150-200억 달러로 예상했던 규모를 크게 상회했다고 강조했다.


세이파트 애널리스트는 또한 비트코인 ETF 옵션의 성공적인 출시에 주목하며, 이를 통해 파생 ETF 상품의 강력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트코인 ETF: '시기의 문제일 뿐'

세이파트 애널리스트는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정부 하에서 알트코인 ETF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낙관하면서도, 그 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그는 승인은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하면서도 특히 SEC가 증권으로 분류한 솔라나(CRYPTO: SOL) 같은 자산의 경우 여전히 장애물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세이파트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지도부 하에서 규제 압박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알트코인 ETF 승인 일정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트코인 ETF 승인의 난관
  • 선물 계약 부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는 CME 선물 계약의 혜택을 받았지만, 솔라나와 같은 알트코인은 이러한 수단이 부족하다. SEC는 거래소와의 감시 공유 협정(SSA)에 의존해야 할 수 있어 승인 과정이 복잡해질 수 있다.
  • SEC 소송과 분류: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진행 중인 소송과 SEC의 일부 알트코인을 증권으로 분류한 점이 또 다른 복잡성을 더한다. 예를 들어 솔라나 ETF 신청은 SEC 내부 갈등으로 인해 인정을 받지 못하는 등 간접적인 거부에 직면했다.

세이파트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지도부가 승인을 앞당길 수 있지만, 더 현실적인 일정은 240-260일의 검토 기간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2025년 암호화폐 상품에 대한 규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