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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되면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은 금요일 주요 보험사들의 4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현 분기 로스앤젤레스 지역 산불이 이들 기업에 미칠 영향도 분석했다.
올스테이트
BofA는 올스테이트의 4분기 재해 손실이 7억64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재해 부담률 5.5%에 해당한다. 올스테이트는 10월에 2억8600만 달러의 순 재해 손실을 보고했는데, 여기에는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한 손실, 허리케인 헬렌에 대한 불리한 준비금 재추정, 북미 지역의 기타 악천후로 인한 손실이 포함됐다.
BofA는 현재 1분기 재해 손실을 14억6000만 달러(재해 부담률 10.3%)로 전망하고 있다. 이 중 7억 달러는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것으로, 올스테이트가 팰리세이즈 화재보다 이튼 화재에서 더 큰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BofA 증권은 올스테이트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285달러에서 27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올스테이트는 2월 5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주당 5.95달러의 이익과 147억 달러의 매출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ofA는 처브가 1분기에 8억5100만 달러의 재해 손실(손실률 8.1%)을 보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처브는 유럽의 홍수, 허리케인 밀턴, 미국의 기타 기상 이변 등 전 세계적인 악천후에 노출됐다.
BofA는 처브를 고액 자산가 주택보험의 주요 인수자로 지목하고, 1분기 재해 손실을 19억 달러(재해 부담률 17.5%)로 예상했다. 이 중 13억 달러가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손실로 추정된다.
BofA 증권은 처브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가를 272달러에서 266달러로 낮췄다.
처브는 1월 28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의 추정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주당 5.46달러의 이익과 122억7700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프로그레시브가 12월에 1억400만 달러의 재해 손실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4분기 재해 손실을 3억4000만 달러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BofA는 1분기 재해 손실을 5억8400만 달러로 예상하며, 이 중 9000만 달러가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손실의 3분의 2는 자동차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BofA 증권은 프로그레시브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가를 339달러에서 322달러로 낮췄다.
프로그레시브는 1월 29일 장 시작 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주당 3.52달러의 이익과 183억5700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