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1.5억 달러짜리 트럼프의 최첨단 방탄 대통령 리무진 `비스트` 내부 공개

    Anan Ashraf 2025-01-20 17:16:32
    1.5억 달러짜리 트럼프의 최첨단 방탄 대통령 리무진 `비스트` 내부 공개

    도널드 트럼프가 1월 20일 새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그의 이전 임기 때도 사용했던 '비스트'라는 별명의 맞춤형 캐딜락 대통령 전용차를 인계받게 된다.



    비스트의 특징

    현재의 대통령 전용차는 2018년에 첫선을 보였으며 트럼프의 첫 임기 때 사용되었다. NBC 뉴스에 따르면 이 리무진의 무게는 약 9톤에 달하며, 잠재적 공격에 대비해 중무장되어 있고, 비상시를 대비해 대통령의 혈액형에 맞는 혈액을 보관하는 냉장고도 갖추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차량의 문은 보잉 757 제트기의 문만큼이나 무겁고, 강철과 알루미늄, 세라믹 장갑을 혼합하여 사용했다고 한다.


    제너럴모터스(GM)가 제작한 이 차량은 미국 비밀경호국의 의뢰로 만들어졌으며 비용은 150만 달러에 달한다.



    이전 대통령 전용차들

    GM은 오랫동안 대통령 전용차를 제작해왔다. 현재 모델 이전의 전용차는 2009년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첫 취임식부터 취임 퍼레이드까지 태웠던 차량으로 역시 캐딜락이었다. 그 이전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캐딜락 플리트우드를 대통령 전용차로 사용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에는 링컨 차량도 대통령 전용차로 사용된 적이 있다. 실제로 비밀경호국의 사양에 맞춰 제작된 최초의 대통령 전용차는 '선샤인 스페셜'이라 불리는 1939년형 링컨 모델 K 리무진을 개조한 것이었다. 링컨은 GM의 경쟁사인 포드자동차의 브랜드다.



    캐딜락 판매 실적

    2024년 캐딜락은 2016년 이후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내에서 16만 204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8.8% 성장했다.


    현재 캐딜락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8개 모델을 판매 중이며, 이 중 리릭 SUV와 에스컬레이드 IQ EV 등 2개의 전기차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


    벤징가의 미래 모빌리티 관련 보도를 더 보려면 이 링크를 따라가세요.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