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1월 20일 새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그의 이전 임기 때도 사용했던 '비스트'라는 별명의 맞춤형 캐딜락 대통령 전용차를 인계받게 된다.
비스트의 특징 현재의 대통령 전용차는 2018년에 첫선을 보였으며 트럼프의 첫 임기 때 사용되었다. NBC 뉴스에 따르면 이 리무진의 무게는 약 9톤에 달하며, 잠재적 공격에 대비해 중무장되어 있고, 비상시를 대비해 대통령의 혈액형에 맞는 혈액을 보관하는 냉장고도 갖추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차량의 문은 보잉 757 제트기의 문만큼이나 무겁고, 강철과 알루미늄, 세라믹 장갑을 혼합하여 사용했다고 한다. 제너럴모터스(GM)가 제작한 이 차량은 미국 비밀경호국의 의뢰로 만들어졌으며 비용은 150만 달러에 달한다.
이전 대통령 전용차들 GM은 오랫동안 대통령 전용차를 제작해왔다. 현재 모델 이전의 전용차는 2009년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첫 취임식부터 취임 퍼레이드까지 태웠던 차량으로 역시 캐딜락이었다. 그 이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