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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테라퓨틱스(나스닥: COYA)가 화요일 연구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염증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COYA 303'의 개발을 진전시킨다고 발표했다.
COYA 303은 COYA 301과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A)를 결합한 실험용 생물학적 병용요법으로, 피하 투여용으로 설계됐다.
전임상 연구에서 COYA 303은 이중 면역조절 작용 기전을 보여 상승적인 항염증 효과를 나타냈다. 회사 측은 이러한 효과가 조절 T세포(Treg) 기능 증가와 염증성 골수세포 및 반응성 T세포 억제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코야는 2025년 상반기 중 이 연구 결과를 동료 심사를 거친 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해당 화합물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회사는 COYA 303의 IND 허가 전 연구와 임상 진입을 위해 진행 중인 전략적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주요 대학과 협력하여 중개 연구를 시작하고 있다.
아룬 스와미나탄 CEO는 "COYA 303은 코야의 실험용 파이프라인에 가장 최근 추가된 것"이라며 "GLP-1 RA가 단독요법으로도 염증 감소에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GLP-1 RA와 COYA 301의 병용이 갖는 독특한 항염증 특성은 코야와 잠재적 전략적 파트너에게 상당한 주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코야테라퓨틱스는 전두측두치매(FT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용량 IL-2와 CTLA4-Ig 병용요법의 연구자 주도 학술 연구에 등록된 8명의 환자 중 5명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알츠하이머 신약 발견 재단은 FTD를 대상으로 한 COYA 302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코야에 500만 달러를 지원했다.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COYA 주가는 8.55% 상승한 5.8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