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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가 지난주 강한 랠리를 보였다. 핵심 인플레이션 완화, 가자지구 휴전 합의, 은행들의 견실한 실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주요 지수들은 주간 기준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2.9%, 다우존스 지수는 3.7%, 나스닥 종합지수는 2.4% 각각 상승했다.
당연히 여러 ETF들도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에 편승했다. 다음은 1월 17일 주간 기준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5개 ETF다.
디렉션 데일리 리얼 에스테이트 불 3X 쉐어스 (NYSE:DRN)
주간 수익률: 15.25%
투자 초점: 미국 리츠를 추종하며 미국 부동산 섹터의 단기 전망을 제공한다.
보수율: 1.01%
주간 수익률: 13.28%
투자 초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를 추종하면서 수익을 창출한다.
보수율: 0.99%
주간 수익률: 13.20%
투자 초점: 암호화폐 관련 산업에 투자하며, 코인베이스 글로벌(나스닥:COIN)을 최대 보유 종목으로 한다.
보수율: 0.85%
주간 수익률: 11.3%
투자 초점: 다우존스 미국 산업지수를 추종한다. 제너럴 일렉트릭(NYSE:GE)과 캐터필러(NYSE:CAT)가 주요 보유 종목이다.
보수율: 0.75%
주간 수익률: 8.9%
투자 초점: S&P 스몰캡 600 지수를 반영하며 포트폴리오에 애버크롬비 앤 피치(NYSE:ANF)와 패브리넷(NYSE:FN) 같은 기업들의 주식을 포함한다.
보수율: 0.75%
12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2.9%로 소폭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 범위 내에 머물러 연준의 완화적 기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월 소매판매가 0.4% 증가해 예상치인 0.6%를 밑돌면서 금리 인상 속도 둔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채질했다.
지정학적으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가 글로벌 시장에 안도감을 주며 지역 불안 리스크를 낮췄다. 또한 주요 은행들의 긍정적인 실적은 금융기관들의 견고함을 보여주며 시장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한편 비트코인이 지난주 9% 상승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관련 주식들도 덩달아 상승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MSTR)는 28%, 코인베이스 글로벌은 20% 각각 급등했다.
또한 주요 은행들이 2024년 4분기 실적 시즌의 막을 열며 강한 실적을 보고해 은행주들의 상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