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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 규제 방침에 비트코인·이더리움 급등… 트레이더 "BTC 30만달러" 전망

    Aniket Verma 2025-01-22 11:24:34
    SEC 규제 방침에 비트코인·이더리움 급등… 트레이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SEC가 암호화폐 전담팀을 출범시키면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화요일 급등했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기준)
    비트코인
    (CRYPTO: BTC)
    +4.61%105,950.10달러
    이더리움
    (CRYPTO: ETH)
    +3.83%3,353.90달러
    도지코인
    (CRYPTO: DOGE)
    +3.45%0.3707달러


    주요 내용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날,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시간 오후에 10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다만 야간 거래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10만5000달러대로 하락했다.


    이더리움 또한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3360달러까지 올랐다.


    이같은 상승세는 마크 우예다 SEC 임시 의장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한 것과 맞물렸다.


    가격 급등으로 선물 시장에서 약 1억3300만 달러 규모의 숏포지션이 청산되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4.71% 증가했다. 현물 가격 상승과 함께 미결제약정이 늘어난 것은 파생상품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롱숏비율을 볼 때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트레이더보다 하락을 예상하는 트레이더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극도의 탐욕' 수준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기준)
    ai16z
    (AI16Z)
    +22.01%1.13달러
    오피셜 트럼프
    (TRUMP)
    +18.77%42.97달러
    소닉
    (구 FTM)(S)
    +17.69%0.608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6300억 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2.02% 증가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다음날 주식 시장도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37.98포인트(1.24%) 상승한 4만4025.81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88% 오른 6049.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상승한 1만9756.78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랠리는 대통령이 취임 첫날 새로운 수입 관세를 부과하지 않아 시장에 일시적인 안도감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영향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이 견고하며, 일일 활성 주소와 대규모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르티네스는 "이러한 추세는 잠재적 가격 상승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글에서 대형 투자자들의 관심을 강조하며, 최근 3일간 22억40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대형 투자자들에 의해 매수되었다고 밝혔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에 대한 대담한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닷컴 버블과 유사한 수준의 가치평가를 예상한다. 암호화폐 시장 가치가 15조에서 25조 달러에 이를 것이며, 비트코인은 30만 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