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파산보호 신청에 주가 72% 폭락
Henry Khederian
2025-01-22 23:03:41
카누(나스닥: GOEV)의 주가가 화요일 거래 세션 중 72% 급락해 37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챕터7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이번 발표는 카누 사업의 종말을 의미한다. 1월 17일 델라웨어 연방 파산법원에 제출된 신청서에는 카누와 함께 카누 테크놀로지스, 카누 매뉴팩처링 등 주요 자회사들이 포함됐다.
챕터7에 따라 법원이 지정한 관재인이 카누의 부채 상환을 위해 자산 청산을 감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회사 이사회와 경영진의 권한은 박탈된다. 모든 채권은 파산법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한때 전기차 시장의 유망주로 여겨졌던 카누는 현금흐름 문제와 생산 지연 등 점증하는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번 청산은 높은 비용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스타트업들이 겪는 전기차 산업의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준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GOEV의 52주 최고가는 102.07달러, 최저가는 0.32달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