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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디지털 자산 가격이 10-2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첫날 행정명령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이로 인해 가격에 즉각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켄드릭에 따르면 현재 시장의 낙관론은 지속 불가능한 투기적 기대에 근거하고 있다.
켄드릭은 이번 초기 하락을 궁극적인 반등 전 '1단계'로 보고 있다.
이는 새 행정부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기까지 "몇 주 또는 몇 달"이 걸릴 수 있다는 사실에 기반한다.
디지털 자산 섹터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정부 조치가 실제로 이뤄질 때는 그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켄드릭은 또한 기관 자금이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대감이 사라지면 디지털 자산 가격은 10-20%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분석은 더 나아가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20만 달러, 이더리움이 1만 달러에 도달하며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탠다드차타드 보고서는 켄드릭의 분석을 뒷받침하며 "트럼프의 첫날 디지털 자산에 대한 언급 부재가 가격에 순부정적이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가격이 계속 하락할 수 있으며,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행정부의 긍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인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ETH), 그리고 라이트코인(CRYPTO: LTC)이나 유니스왑(CRYPTO: UNI) 같은 큰 잠재력을 가진 알트코인들의 중기적 상승을 전망했기 때문이다.
스탠다드차타드 보고서는 "BTC와 ETH 모두 중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하락 시 매수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떤 하락도 큰 상승 잠재력을 앞둔 일시적인 조정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