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컨트리항공, 다양한 수익원 보유로 JP모건 강세 전망 받아

선컨트리항공홀딩스(NASDAQ:SNCY)의 전체 수익 중 약 33%를 차지하는 전세기 및 화물 운송 사업이 항공 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재량적 지출에 의존하지 않는 '차별화된 수요 동인'을 창출한다고 JP모건은 분석했다.

선컨트리항공 애널리스트: 제임스 커비 애널리스트는 선컨트리항공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23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선컨트리항공 투자전략: 커비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동사의 MSP(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 내 저비용 항공사 점유율이 2019년 이후 23% 증가했으며, 업계 공급 개선이 미국 항공 산업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선컨트리항공의 전세기 사업은 '상당한 규모'로 성장했으며 화물 운송 사업도 성장하고 있다고 그는 언급했다.

커비 애널리스트는 "또한 공유 자원 전략(각 부문 간 조종사와 항공기 공유)을 통해 계절성을 최소화하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추구할 수 있는 자원 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물 사업의 확대와 국내 레저 시장 개선에 힘입어 2025년과 2026년 세전 이익률이 각각 13%와 14%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당사가 커버하는 기업들 중 선두"라고 전망했다. 또한 "선컨트리항공은 수익성, 다양한 수익원, 우수한 재무상태, 그리고 마진 확대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발표 당시 선컨트리항공의 주가는 1.3% 상승한 16.8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