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캐피털원과 피프스서드뱅코프, 자본 건전성과 성장성에 상승 여력... 골드만삭스 진단

2025-01-23 05:10:13
캐피털원과 피프스서드뱅코프, 자본 건전성과 성장성에 상승 여력... 골드만삭스 진단

캐피털원 파이낸셜(NYSE:COF)이 4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보고했다. 이는 흥미진진한 실적 시즌 한가운데서 발표된 결과다.


골드만삭스의 라이언 M. 내쉬 애널리스트는 장 마감 후 주가가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캐피털원 파이낸셜의 향후 실적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신용지표 안정화, 손실 감소, 충당금의 지속적인 하락세를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DFS) 인수로 주당순이익(EPS)이 22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컴플라이언스 투자에도 불구하고 주요 효율성 리스크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캐피털원 파이낸셜의 강력한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향후 상당한 자본 환원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가 2026년 예상 EPS의 1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쉬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회사의 수익성과 네트워크 확장성에 대한 확신을 얻으면서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충분히 인식되면 주가에 상당한 상승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피프스서드뱅코프(NASDAQ:FITB)는 4분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세전충당전이익(PPNR)을 보고했다. 예상보다 강한 수수료 수익이 실적을 견인했고, 비용과 순이자이익은 예상에 부합했다.


내쉬에 따르면, 수수료 수익의 호조는 새로운 공시 기준에 따른 기업금융과 자본시장 부문의 강세에 기인했다. 자산관리, 결제, 자본시장을 아우르는 3대 수수료 전략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피프스서드의 기본적 성과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2025년 사상 최대 순이자이익 달성, 대출 성장 개선, 마진 확대를 그 근거로 들었다. 수수료 수익 증가도 강점이며, 10.5%의 보통주자본비율로 자본 환원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내쉬는 피프스서드의 주가가 현재 경쟁사들에 비해 약간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지만, 회사가 계속해서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하면서도 긍정적인 영업 레버리지를 창출하며 우수한 실적을 보인다면 이 프리미엄을 유지하거나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