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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로 인해 깊은 영향을 받은 두 인물인 마이크 타이슨과 사법개혁 옹호자 웰던 안젤로스가 폭스뉴스에 게재한 오피니언 기사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대마초 개혁 공약을 환영했다.
이러한 개혁에는 대마초 재분류, 대마초 관련 기업들의 은행 접근성 보장, 연방 마리화나 범죄로 복역 중인 이들에 대한 사면 등이 포함된다.
안젤로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노력이 불충분했다고 비판했다. 마리화나 비범죄화와 기록 말소에 대한 수많은 약속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의 널리 알려진 경범죄 사면은 "아무도 풀어주지 않았고, 시민권을 회복시키지 않았으며, 어떤 기록도 말소하지 않았다"고 안젤로스는 지적했다.
심지어 바이든의 막바지 사면 조치도 대부분 마리화나 범죄자들을 우회했으며, 소수의 사례만이 개혁의 혜택을 받았다. 안젤로스는 "마리화나 사면을 우선시하지 않은 것은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강력한 마약 정책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 중에서, 마리화나 관련 범죄로 복역 중인 개인들이 구제받을 자격이 가장 충분하다."
대마초가 여전히 헤로인과 함께 Schedule I 약물로 분류되어 있다는 점이 문제를 악화시킨다. 이러한 구시대적 지정으로 인해 합법적인 대마초 기업들이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현금으로 운영해야 하며, 이는 범죄를 초래하고 성장을 저해한다. 안젤로스는 "민주당은 의회와 대통령직을 장악한 2년 동안 의미 있는 대마초 개혁을 이루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타이슨은 안젤로스의 우려에 공감하며 대마초의 변혁적 잠재력을 강조했다. 글로벌 대마초 브랜드인 TYSON 2.0의 창립자로서 타이슨은 오랫동안 이 산업을 웰니스, 혁신, 기업가 정신의 플랫폼으로 여겨왔다. 그는 "대마초 산업은 수십만 명의 미국인을 고용하고 상당한 세수를 창출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연방 차원의 금지로 인해 성장이 저해되고 수천 명이 대마초 관련 범죄로 수감되어 가족과 지역사회가 파괴되고 있다.
안젤로스는 2020년 트럼프로부터 마리화나 혐의로 55년 형을 선고받고 13년을 복역한 후 완전 사면을 받아 직접적인 혜택을 받았다. 타이슨은 트럼프를 수년간 알아왔으며 그가 "말을 지키는 사람이며, 대담하고 연민 어린 행동을 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타이슨은 "대마초 재분류, 은행 개혁, 사면에 대한 그의 최근 지지는 경제, 정의, 그리고 구시대적 대마초법으로 인해 갈라진 수천 가정의 문제에 대한 그의 이해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