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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창업자 겸 CEO인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목요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순자산 중 '50% 이상'이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와 디지털 자산 간의 중요한 개인 재무적 연관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폼플리아노는 이것이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폼플리아노는 이러한 재무적 노출로 인해 트럼프가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폼플리아노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현재 많은 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CRYPTO: BTC)은 최상의 담보물이다. 비트코인은 날개를 단 금과 같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
그는 이러한 준비금이 비트코인이 자산 클래스로서 정당성을 획득했다는 신호를 세계에 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첫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거 운동을 했다. 그가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설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폼플리아노는 또한 트럼프가 암호화폐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잠재적 조치들을 제안했다.
그는 트럼프가 은행들이 이러한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SAB 121을 폐지하고, 현재 비트코인으로 상품 판매에 대해 자본이득세를 부과하는 암호화폐의 세금 처리를 변경할 것을 제안하며 이를 '업계에 대한 순풍'이라고 표현했다.
폼플리아노는 최근 각국이 비트코인을 채택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준비자산으로서의 잠재력에 대해 폼플리아노는 '국가들이 비트코인 구매에 FOMO(fear of missing out, 기회를 놓칠까 봐 두려워하는 심리)를 느낄 것이다. 초기 채택자들은 기다리는 국가들보다 상당한 이점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폼플리아노는 이전에도 '저렴한 자금'과 통화정책 변화로 형성된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회복력을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은 느슨한 통화 조건 시기에 번성한다'고 설명하며, 그 디플레이션적 특성과 가치 저장 능력이 장기적 성장의 핵심 동인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