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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업자, 트럼프 열풍 속 밈코인發 `무제한 정치자금` 우려

2025-01-24 13:20:29
이더리움 창업자, 트럼프 열풍 속 밈코인發 `무제한 정치자금` 우려

이더리움(CRYPTO: ETH)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목요일 정치 관련 밈코인의 부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이들이 '무제한 정치자금 제공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부테린은 X 포스팅을 통해 특히 정치 토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현재 암호화폐 업계 상황을 비판했다.

이 암호화폐 거물은 "이들은 단순히 자발적 참여자들의 실수로 인한 피해가 국한되는 재미있는 존재가 아니다. 외국 정부를 포함해 무제한 정치자금 제공의 수단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테린은 이를 "새로운 질서"로 이해했다. 이 질서에서는 권력자들이 누구나 어떤 규모로든 모든 것에 대해 토큰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환영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것이 구질서에 대한 반응일 수 있다고 봤다. 구질서에서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는 명확한 투자자 권리와 투명한 수익 흐름을 가진 자산을 처벌하고 '모호한' 자산에 보상을 주는 체제를 확립했다.

부테린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부분적으로는 이러한 압박에 대한 대응이자, 순응이며, 반란이었다"고 언급했다.


시장 영향


부테린이 특정 프로젝트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발언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이 출시한 밈코인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솔라나(CRYPTO: SOL) 기반의 오피셜 트럼프(TRUMP)와 오피셜 멜라니아(MELANIA)라는 이름의 코인들은 합산 시가총액이 수십억 달러에 달했으며, 대통령 부부가 이 수익에서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국장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트럼프의 밈코인 출시를 비판하며 이를 '이디 아민 수준의 부패'라고 지칭했다.

부테린은 이전에도 유명인 밈코인을 비판한 바 있으며, 이런 프로젝트들은 유명인과 초기 투자자들에게만 이익이 된다고 주장했다.


주가 동향


작성 시점 기준 TRUMP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11.43% 하락한 33.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MELANIA는 24시간 동안 22% 하락한 2.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