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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펌홀딩스(나스닥: AFRM)가 2027년 6월까지 리버티 뮤추얼 인베스트먼트(LMI)로부터 7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LMI는 이 프로그램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펌과 LMI는 2019년 장기 자본 파트너십을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선행 대출 매입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소식이 전해지자 어펌 주가가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어펌이 2025년까지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340억 달러 이상의 대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투자자 자금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MI는 당초 어펌 대출에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가 이후 투자 약정을 5억 달러로 확대했다.
이번 계약은 어펌의 이전 자금 조달 협약들과 맥을 같이 한다. 식스스 스트리트 파트너스는 40억 달러를 대출하기로 했으며, 프루덴셜 파이낸셜의 투자 부문은 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블루 오울 캐피털도 작년 말 업스타트가 발행한 소비자 대출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어펌의 총 자금 조달 능력은 168억 달러로, 지난 2년간 50% 이상 증가했다. 어펌은 2024년 9월 30일로 끝나는 12개월 동안 280억 달러 이상의 총 상품 거래액(GMV)을 기록했다.
LMI는 리버티 뮤추얼 그룹 보험사들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1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통합 플랫폼을 통해 투자하고 있다.
어펌홀딩스 주식은 지난 12개월 동안 40% 이상 급등했다. 인공지능 열풍으로 인한 자금 조달 활동이 주식 발행을 통한 지분 희석 없이 이루어졌고, 이는 고객들에게 보다 유연한 지불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지난 10월,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J. 키아베리니는 낮은 금리 환경이 자금 조달 비용 감소와 GMV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펌홀딩스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월가 안팎의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일반적으로 실적 성장과 기본적 분석을 통해 기업 가치를 평가하고 전망한다. 그러나 많은 트레이더들은 주가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 기술적 분석을 활용한다.
일부 투자자들은 주식이 미래 특정 시점에 어떤 가격에서 거래될 수 있는지 예측하기 위해 추세를 살펴본다. 어펌홀딩스의 경우, 투자자들은 이동평균선과 추세선을 이용해 주식의 장기 전망을 평가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 있는 것을 강세 신호로 여기는데, 이를 바탕으로 추세선을 이용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어펌홀딩스의 200일 이동평균선은 41.91달러로, 현재 주가 57.94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차트와 추세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레이더들은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 있을 때 일반적으로 강세 신호로 보고, 아래로 내려갈 때는 약세 신호로 본다. 투자자들은 추세선을 이용해 조건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주식이 나중에 어디서 거래될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있다.
금요일 마지막 확인 시 어펌(AFRM) 주가는 2.87% 상승한 58.3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