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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이티드헬스 사이버공격으로 1억9천만 미국인 개인정보 유출... 美 역대 최대 의료정보 유출사태

    Rounak Jain 2025-01-25 17:27:10
    유나이티드헬스 사이버공격으로 1억9천만 미국인 개인정보 유출... 美 역대 최대 의료정보 유출사태

    미국 역대 최대 규모의 의료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해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에 대한 사이버공격으로 1억9천만 미국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2월 발생한 이번 유출 사태로 미국 의료 시스템에 광범위한 혼란이 야기됐으며,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지불이 지연됐다.



    주요 내용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는 유출된 데이터의 오남용이나 전자의료기록에 대한 무단 접근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이번 사태로 영향을 받은 대부분의 개인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했다. 최종 피해 규모는 미국 보건복지부 시민권 사무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으로 의회 조사가 촉발됐으며, 유나이티드헬스에 의료 데이터가 집중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시장 영향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한 사이버공격은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2024년 3월 회사는 자회사인 체인지 헬스케어에 대한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33억 달러 이상의 선지급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체인지 헬스케어는 미국 의료 청구의 약 50%를 처리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사태로 약 90만 명의 의사와 수많은 의료 시설이 영향을 받았다. 지원금의 40% 이상이 고위험 지역사회를 담당하는 안전망 병원과 보건소로 전달됐다.


    2024년 4월 유나이티드헬스는 공격 이후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몸값을 지불했다고 인정했다. 이는 유출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회사는 사법당국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들과 협력해 이번 사건을 조사해왔다.


    2024년 5월 앤드류 위티 유나이티드헬스 CEO는 미 상원 패널에서 회사의 문제가 더 광범위한 경제에 체계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확언했다. 상원의원들은 사이버공격이 환자와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2024년 12월 네브래스카 주 검찰총장은 유나이티드헬스와 그 자회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유출 사태로 57만5천 명의 네브래스카 주민이 영향을 받았으며, 소비자보호법 위반 혐의가 제기됐다.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