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홀로그램클라우드, AI 오픈소스 모델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소식에 주가 상승

위미홀로그램클라우드(WiMi Hologram Cloud Inc)(나스닥: WIMI)의 주가가 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AI 오픈소스 모델인 딥시크(DeepSeek)를 기반으로 한 AI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위미는 월요일 딥시크를 기반으로 한 일련의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위미는 딥시크의 기능을 통합해 사용자에게 더욱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위미는 딥시크를 기반으로 지능형 프로그래밍 도구를 개발해 프로그래머들에게 더욱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코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미 측은 "딥시크를 기반으로 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계속 진행함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더욱 지능적이고 편리한 서비스가 등장하여 사람들의 삶과 업무에 더 큰 편의와 놀라움을 가져다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이 소식에 위미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반적인 시장은 큰 폭의 매도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딥시크가 저비용으로 고성능 AI 컴퓨팅을 시연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시장 하락을 주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딥시크는 다른 주요 모델들보다 저렴한 칩과 적은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주장하는 무료 AI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또한 딥시크의 AI 어시스턴트 앱은 월요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픈AI의 챗GPT를 제치고 무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월요일 발표 당시 위미홀로그램클라우드의 주가는 1.46% 상승한 1.0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