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트럼프 밈코인, 투자자들 의견 갈려... 우드는 매수 안해

2025-01-28 08:39:03
트럼프 밈코인, 투자자들 의견 갈려... 우드는 매수 안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연관된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CRYPTO: TRUMP)가 1월 20일 취임식을 앞두고 출시돼 암호화폐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독자들의 이 밈코인 매수 의향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X와 트루스소셜에 트럼프 코인의 공식 출시를 알리는 게시물이 올라왔고, 일부 사용자들은 차기 미국 대통령의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오해했다.


하지만 이는 트럼프가 공식 취임하기 전에 이뤄진 출시였으며, 그는 후에 이 암호화폐와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코인 공급량의 상당 부분이 트럼프 관련 기업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 역시 일부 물량을 매수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사람들의 코인 매집을 주저하게 만들고 있을 수 있다.


벤징가는 최근 독자들에게 "트럼프 밈코인을 매수할 의향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 아니오: 58%
  • 예: 42%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서 독자들의 반응이 엇갈렸으며, 과반수가 매수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설문 당시 TRUMP 코인은 36달러에서 4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현재 이 코인은 27.02달러에 거래되며, 트럼프 취임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아크인베스트의 CEO 겸 설립자인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CRYPTO: BTC)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BTC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우드는 오피셜 트럼프 코인이 "밈코인 현상"의 일부라고 말하며 아크는 밈코인을 피해왔다고 밝혔다.


우드는 "이 코인을 소유하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는 효용성에 대한 추측이 있습니다. 그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한, 이 코인의 유일한 효용성은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이라는 것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드는 아크인베스트가 트럼프 코인과 같은 밈코인 매수를 피하고 있으며, 대신 펀드 매니저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CRYPTO: ETH), 솔라나(CRYPTO: SOL)로 구성된 '빅3'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크인베스트 CEO는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트럼프 코인이 지난 7일간 26%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직 대통령과 연관된 이 암호화폐는 상당한 관심을 끌었으며, 42%가 매수를 고려한다고 답한 것은 이 코인의 잠재적 지속력을 보여준다.


벤징가는 최근 트럼프와 관련된 유명인사 중 누가 가장 먼저 트럼프 코인 보유를 공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일론 머스크가 6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CEO는 트윗이나 인터뷰를 통해 보유 사실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까지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공화당-조지아주)이 20%로 2위를 차지했다. 그린 의원은 STOCK법에 따라 45일 이내에 매수 사실을 공개해야 한다.


트럼프 코인은 1월 19일 75.35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이후 이 코인은 6.24달러에서 75.3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었다.


이 연구는 벤징가가 2025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18세 이상 다양한 성인 인구의 응답을 포함했다. 설문 참여는 완전히 자발적이었으며, 잠재적 응답자들에게 어떠한 인센티브도 제공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116명의 성인의 결과를 반영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