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나노랩스(Nano Labs Ltd, 나스닥: NA)가 항저우 웨이헝 테크놀로지(Hangzhou Weiheng Technology Co., Ltd)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5% 지분을 인수했다고 공개했다.
웨이헝 테크놀로지는 엣지 컴퓨팅과 대규모 AI 모델을 위한 AI 특화 ASIC 컴퓨트-스토리지 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딥시크(DeepSeek)의 최신 모델과 호환된다.
나노랩스의 콩 지안핑 회장 겸 CEO는 "비용 대비 성능 최적화와 실용적 배치로의 진화는 소비자 전자제품, 체화된 지능, 지능형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모델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산업을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25년을 내다보면, AI 기술이 엔드포인트 컴퓨팅 분야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물결을 일으켜 거대한 시장 잠재력을 열 것으로 보인다.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우리의 투자 기업은 이러한 물결 속에서 번창하고, 더 큰 기회를 잡아 글로벌 기술 진보를 계속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전날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오픈AI의 챗GPT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비용은 훨씬 저렴한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 플랫폼을 공개했다는 것이다.
이 충격적인 소식은 미국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붓고 있는 시점에서 AI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지난주 나노랩스는 AI 추론과 블록체인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신 ASIC 아키텍처인 FPU3.0을 공개했다.
FPU 시리즈는 고대역폭 고처리량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나노랩스가 자체 개발한 ASIC 칩 아키텍처다.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NA 주가는 7.27달러로 4.59% 상승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