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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증류주 제조업체 디아지오(NYSE:DEO)가 기네스 가나 브루어리의 80.4% 지분을 카스텔 그룹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아프리카 다국적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매각에도 불구하고 디아지오는 유명 기네스 브랜드와 현재 해당 양조장에서 생산 중인 다른 제품에 대한 권리를 계속 보유하게 된다.
디아지오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새로운 장기 라이선스 및 로열티 계약에 따라 계속 생산될 예정이다.
회사는 카스텔과 협력하여 기네스 브랜드의 마케팅과 전략을 계속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디아지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카스텔의 지역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카스텔과의 협력은 이미 양사가 함께 일하고 있는 11개의 다른 아프리카 시장으로 확대된다.
주요 내용
디아지오 아프리카 사장 겸 최고 상업 책임자인 다얄란 나야거는 "기네스 가나는 훌륭한 인재들의 힘으로 강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거래를 통해 기네스 브랜드가 계속 번창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기네스 가나에서 생산되는 기네스, 몰타, 오리진, 스미노프 아이스, 알바로를 포함한 모든 디아지오 브랜드와 주류 제품은 새로운 라이선스 및 로열티 계약에 따라 계속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상황에 맞춘 시장 접근법을 강조하는 디아지오의 자산 경량화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한다.
이번 거래는 최근 기네스 나이지리아 지분 매각과 서아프리카 지역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른 전략적 조치들에 이어 디아지오의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노력의 일환이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DEO 주가는 0.87% 하락한 122.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