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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라인홀딩스(Beeline Holdings, Inc, 나스닥: BLNE)가 목요일 B2B SaaS 매출 창출을 위한 새로운 부서 '벤라인랩스'를 론칭했다.
벤라인랩스의 첫 제품으로 자동화된 모기지 품질관리(QC) 솔루션 '블링크QC'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대출 기관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업계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 의무화한 QC 프로세스는 대출 기관들이 모든 모기지 파일의 10%를 마감 전에 검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QC는 제3자 제공업체나 내부 팀이 별도의 시스템을 사용해 수행했으며, 파일당 150~200달러의 비용과 최대 2일의 검토 시간이 소요되었다.
벤라인은 독자적인 AI와 OCR보다 정확한 DOC AI를 활용해 전체 QC 프로세스를 단 3분 만에 자동화하면서도 복잡한 다중 페이지 문서에서도 95%의 데이터 추출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닉 리우자 벤라인 CEO는 "전통적으로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대출 기관들이 엄격한 업계 표준을 준수하면서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블링크QC는 현재 벤라인의 모기지 운영에 적용되고 있으며, 3월부터 라이선스 판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2025년 1분기 공식 출시 전에 이미 3개 대출 기관이 블링크QC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장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이스트사이드 디스틸링은 비상장 모기지 기술 기업인 벤라인 파이낸셜 홀딩스와의 합병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주가 동향
BLNE 주가는 수요일 10.3% 상승한 0.74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