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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업체 풀티그룹(NYSE:PHM)의 주가가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총 매출은 49억2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6억35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3.50달러로 시장 예상치 3.27달러를 웃돌았다.
주택 판매 매출은 13% 증가한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택 인도 물량이 6% 증가한 8,103채와 평균 판매 가격이 6% 상승한 58만1000달러에 기인한다.
주택 판매 총이익률은 27.5%로 전년 동기 28.9%에서 소폭 하락했다. 신규 주문은 6,167채로 전년 동기 6,214채에서 소폭 감소했으나, 신규 주문의 달러 가치는 4% 상승한 35억 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10,153채로 금액으로는 65억 달러에 달한다.
회사는 분기 말 기준 16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11.8%를 기록했다.
해당 분기 동안 회사는 자사주 250만 주를 3억20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주당 평균 매입 가격은 129.90달러였다.
라이언 마셜 풀티그룹 CEO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우리는 53억 달러를 사업에 투자하고, 14억 달러를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환원했으며, 3억1000만 달러의 선순위 채권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마셜 CEO는 이어 "연준의 단기 금리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4분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는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력에 영향을 미쳐 수요에 영향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사회는 1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권한을 추가로 승인했으며, 이로써 총 자사주 매입 가능 금액은 21억 달러로 늘어났다.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풀티그룹의 주가는 3.33% 상승한 116.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