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일론 머스크의 `X머니`, 비자 다이렉트 통합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 6억명 예상... 비자 CEO "파트너십 기대"

2025-01-31 15:46:10
일론 머스크의 `X머니`, 비자 다이렉트 통합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 6억명 예상... 비자 CEO

비자(NYSE:V)가 목요일 시장 마감 후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라이언 맥아이너니 CEO는 최근 출시된 일론 머스크의 X머니와의 파트너십 강화 계획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


X플랫폼(구 트위터) 사용자들은 곧 X머니 계정과 은행 계정 간 즉시 자금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맥아이너니 CEO는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자의 X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X머니 계정의 기대되는 출시를 위해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새 플랫폼의 예상 일일 거래량에 대한 질문에 맥아이너니는 "X머니를 통해 약 6억 명의 X 월간 활성 사용자들이 X머니 계정에 자금을 충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새로운 기능은 비자 다이렉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되며, 플랫폼의 크리에이터들도 더 빠르게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CEO는 밝혔다.


맥아이너니는 이러한 새로운 기능 개발에 있어 비자 팀과 X머니 팀 간의 성공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앞으로 플랫폼의 기능과 지원하는 사용 사례를 더욱 확장하는 데 대한 기대감도 표현했다.


시장 영향


비자 다이렉트는 계좌와 비자 카드 간 실시간 송금을 가능케 하는 비자의 결제 서비스다. 이 플랫폼은 개인 및 기업용으로 사용된다.


1월 28일 X 포스트에서 X의 린다 야카리노 CEO는 'X머니' 출시와 비자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비자는 벤징가의 예상치인 2.66달러를 상회하는 2.75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실적과 매출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86.3억 달러에서 95.1억 달러로 증가해 예상치인 93.4억 달러를 상회했다.


결제 거래량은 9% 증가했고, 유럽 외 국가 간 거래량은 16% 증가했으며, 전체 국가 간 거래량도 16% 증가했다. 처리된 거래 건수는 11% 증가한 638억 건을 기록했다. 비자의 서비스 매출은 8% 증가한 42억 달러에 달했다.


주가 동향


비자 주가는 목요일 2.13% 상승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1.16% 추가 상승해 주당 347.03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S&P 500을 추종하는 ETF인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0.54% 상승한 605.04달러를 기록했다.


벤징가가 추적한 34명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비자는 324.06달러의 목표가로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최고 목표가는 375달러, 최저 목표가는 252달러다. 최근 파이퍼 샌들러,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씨티그룹의 평가는 523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1.1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