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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추론 모델 딥시크-R1이 클라우드 공룡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아마존닷컴(NASDAQ:AMZN)의 웹서비스(AWS)를 통해 기업들에게 제공된다.
주요 내용
마이크로소프트는 딥시크-R1을 깃허브와 애저 AI 파운드리 모델 카탈로그를 통해 접근 가능하도록 했다. 파운드리는 개발자들에게 모델 기능의 실험, 반복, 다양한 워크플로우 통합을 위한 도구와 함께 보안 및 평가 도구를 제공한다.
AWS는 세이지메이커 플랫폼에서 딥시크-R1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맞춤형 모델 구축, 훈련, 배포를 위해 설계됐다. AWS 고객들은 허깅페이스 오픈소스 플랫폼을 사용해 세이지메이커에서 딥시크를 훈련할 수 있다.
시장 영향
딥시크-R1은 오픈AI의 챗GPT를 포함한 다른 주요 AI 모델들을 능가하는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딥시크-R1의 API 접근 비용은 100만 토큰당 0.14달러에서 시작하며, 이는 약 75만 단어에 해당한다. 최신 딥시크 모델은 100만 토큰당 7.50달러인 오픈AI의 '01' 모델과 가장 유사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 스타트업은 단 2개월 만에 600만 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고효율 AI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규모 GPU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통념에 도전장을 던졌다.
월요일, 미국 최고의 고성능 AI 칩 생산업체인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가 17% 급락해 시가총액이 약 6000억 달러 증발했다. 이는 엔비디아 역사상 최대 단일 거래일 손실이다.
같은 날 나스닥 100 지수도 3% 이상 하락해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앞서 제프 베조스가 투자한 퍼플렉시티 AI도 딥시크-R1의 자체 호스팅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이러한 플랫폼들에서의 딥시크-R1 제공은 미국 정부의 강화된 감시 속에서 이루어졌다. 백악관은 국가안보위원회가 잠재적 국가 안보 위험을 이유로 딥시크의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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