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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측근들, 美 정부 인사정보 시스템 접근 차단...연방 공무원들 우려

Rounak Jain 2025-02-01 11:07:06
머스크 측근들, 美 정부 인사정보 시스템 접근 차단...연방 공무원들 우려

일론 머스크의 측근들이 미국 인사관리처(OPM)를 관리하면서 수백만 명의 연방 공무원 개인정보가 담긴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경력직 공무원들의 접근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팀은 현재 미국 정부의 인적자원 관리기관을 운영하면서 경력직 공무원들의 기업 인적자원 통합(Enterprise Human Resources Integration) 데이터베이스 등에 대한 접근을 제한했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사회보장번호와 급여 등급 같은 민감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익명의 기관 관계자 2명은 감독 부재와 잠재적 사이버보안 위험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이러한 변화는 민간 인력을 줄이려는 트럼프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한 머스크의 노력의 일환이다.


전 머스크 직원들을 포함한 OPM의 새 팀은 지속적인 업무를 위해 소파베드를 설치하고 기관의 최고관리책임자를 재배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중대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머스크, OPM 대표, 백악관 측의 언급은 없었다.


시장 영향


연방 직원 데이터 시스템에 대한 접근 제한은 트럼프 행정부의 더 광범위한 결정들과 맥락을 같이한다.


최근 트럼프는 67명의 사망자를 낸 아메리칸항공 비행기와 육군 헬기의 비극적인 충돌 사고의 원인을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정책 탓으로 돌렸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인력 배치와 혼잡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한편 머스크는 7,500달러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제안 등 트럼프의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지속 가능한 운송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한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해체할 의향을 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의 재난 지역 방문 시 각 주가 자체적으로 비상사태를 처리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