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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정부효율성부 대표들이 미국 재무부의 결제시스템 접근을 요청해 관리들 사이에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주요 내용
워싱턴포스트는 금요일 머스크 팀이 재무부 시스템 접근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사회보장연금과 메디케어 급여, 연방 공무원 급여, 연방 계약업체 대금, 보조금, 세금 환급 등 다양한 기능에 사용된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 대표들과 재무부 최고위 경력직 관리인 데이비드 레브릭 사이에 갈등이 있었으며, 레브릭은 금요일 은퇴를 발표했다. 머스크 팀이 이 시스템 접근을 요구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다.
지난 11월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를 정부효율성부 수장으로 임명했다. 이 위원회는 연방 지출의 낭비, 사기, 남용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취임 후 트럼프는 모든 연방기관에 비밀이 아닌 모든 기관 기록, 소프트웨어 시스템, IT 시스템에 대해 위원회에 완전하고 신속한 접근을 제공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X의 소유주인 머스크는 이전에 X 사용자들이 플랫폼에서 결제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X를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앱'으로 변모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주 초에는 X가 이 목표 달성을 위해 VISA와 제휴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같은 날 로이터는 머스크의 측근들이 인사관리처 직원들의 기관 컴퓨터 접근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로이터와 대화한 두 명의 직원의 증언에 따른 것이다.
시장 영향
머스크 대표들의 재무부 결제시스템 접근 시도는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확한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이는 머스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결제 기능을 포함한 종합 앱으로 변모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시점에 일어났다.
이러한 발전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을 교란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에 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