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일요일 챗GPT의 새로운 기능인 '딥 리서치'를 공개했다. 이 기능은 다단계 데이터 검색을 자동으로 계획하고 실행한다.
주요 내용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텍스트, 이미지, PDF나 스프레드시트 같은 파일을 이용해 질문을 입력할 수 있다. 응답 생성에는 5분에서 30분이 소요되며 단순한 텍스트 생성을 넘어선다.
딥 리서치 기능은 연구 과정을 요약한 사이드바를 표시하고, 인용 정보와 참고 자료 개요를 제공한다.
그러나 오픈AI는 이 기능의 능력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환각'을 일으키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소문을 혼동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이 도구는 연구 분석가 수준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여전히 정확성과 신뢰성을 개선하는 중이다.
오픈AI의 딥 리서치는
프로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월 200달러에 100회의 쿼리를 이용할 수 있다.
플러스,
팀,
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도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오픈AI에 따르면 딥 리서치를 구동하는 모델은 AI 벤치마크에서 26.6%의 정확도를 달성해 이전 모델을 능가했다.
시장 영향
지난주 오픈AI는
o3-미니 모델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과학, 수학, 코딩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면서도 비용을 낮게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델은 오픈AI의 추론 시리즈의 일부로, 챗GPT와 API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픈AI의 최근 개발에는 웹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인
오퍼레이터의 데뷔도 포함된다. 이 에이전트는
GPT-4o의 시각 능력과 강화 학습을 통한 고급 추론을 통합한다.
한편,
소프트뱅크 그룹(OTC:SFTBF)(OTC:SFTBY)은 오픈AI에 대한 새로운 4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주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오픈AI의 기업 가치가 3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