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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 리오토, 샤오펑이 주말 1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세 업체 중 샤오펑이 선두를 차지했다.
리오토는 1월 차량 판매량이 2만992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12월 5만8513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49%나 급감했다.
샤오펑은 전년 동기 대비 268% 급증한 3만350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전월 대비로는 17.3% 감소했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이 전기차 스타트업은 해치백 쿠페 모델인 샤오펑 모나 M03의 판매량이 1만5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에 본사를 둔 니오는 1월 판매량이 1만386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니오 브랜드 차량이 7951대, ONVO 브랜드 차량이 5912대였다. 이는 12월 판매량에서 55.5% 감소한 수치지만, 2023년 1월과 비교하면 38% 증가한 실적이다.
니오는 지난해 5월 저가 전기차 브랜드인 Onvo를 출시했다. 이 브랜드의 첫 모델인 Onvo L60은 9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