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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vs 퀄컴: 실적 발표 앞둔 반도체 대결

    Surbhi Jain 2025-02-05 01:31:04
    AMD vs 퀄컴: 실적 발표 앞둔 반도체 대결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와 퀄컴의 대결이 두 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치열해지고 있다.


    AMD가 모멘텀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퀄컴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각 기업의 수치와 기술적 신호를 분석해 어느 주식이 더 강한 움직임을 보일지 살펴보자.



    AMD: 압박받는 반도체 거인

    AMD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33.12% 하락했고 연초 이후 3.40% 떨어지는 등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월가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을 1.08달러, 매출을 75억3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지만 주가는 여전히 강한 하락세에 갇혀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 AMD 주가는 8일, 20일, 50일, 200일 단순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다수의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어 하락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이동평균수렴발산지수(MACD)는 -2.86을 기록 중이며, 상대강도지수(RSI)는 43.50으로 AMD 주식이 과매도 영역에 근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증권가는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로젠블랫, 서스케한나, 멜리우스 리서치의 최근 전망을 종합한 평균 목표주가는 181.33달러로, 현 주가 대비 57.42%의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



    퀄컴: 5G와 AI 물결 타고 상승세

    퀄컴 주가는 AMD와 정반대 궤적을 그리고 있다. 지난 1년간 19.73% 상승했고 연초 이후 12.24% 올랐다. 퀄컴은 수요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증권가는 EPS 2.96달러에 매출 109억2000만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AMD와 달리 퀄컴의 기술적 지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퀄컴 주가는 8일, 20일, 5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며 강세를 시사하고 있다. 다만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다. MACD는 3.57로 상승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으며 RSI는 62.99로 과매수 수준에 도달하기 전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증권가의 전망은 AMD보다는 다소 조심스럽다. 바클레이스, 미즈호, 멜리우스 리서치의 평균 목표주가는 193.33달러로, 현 주가 대비 12.75%의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결론: AMD vs 퀄컴, 승자는?

    기술적 관점에서 퀄컴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상승 모멘텀과 더 강한 연초 이후 상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AMD는 여전히 깊은 조정 국면에 있지만 반등 시 높은 상승 잠재력을 갖고 있다.


    반등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에게는 현 시점의 AMD가 매력적일 수 있지만, 실적 발표를 앞두고 퀄컴이 더 안전한 선택으로 보인다.


    두 기업 모두 곧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AMD가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아니면 퀄컴이 반도체 경쟁에서 앞서 나갈지 주목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