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그룹, PE에 인수… 애널리스트들 목표주가 수정

트라이엄프그룹(NYSE:TGI)이 사모펀드 워버그핀커스와 버크셔파트너스와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약 30억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로 트라이엄프는 비상장 기업이 되며, 워버그핀커스와 버크셔파트너스가 공동 경영할 예정이다.
트라이엄프 주주들은 주당 26달러의 현금을 받게 된다. 이는 2024년 10월 9일 종가인 11.65달러 대비 약 123% 프리미엄을 반영한 가격이다. 또한 2025년 1월 31일 종가 18.74달러 대비 38% 이상의 프리미엄을 나타낸다.
댄 크롤리 회장 겸 CEO는 "지난 몇 년간 트라이엄프는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팀과 역량을 구축했다. 이번 거래는 당사가 OEM 및 애프터마켓 고객들에게 중요한 엔지니어링 시스템과 독점 부품을 제공하는 가치 있는 공급업체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트라이엄프그룹 주가는 화요일 0.1% 상승한 25.08달러에 거래됐다.
이번 인수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트라이엄프그룹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