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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 최대 압박 제재 부활... 중국 `보복 관세 괜찮다` 강경 입장 고수

    Piero Cingari 2025-02-05 06:49:40
    트럼프, 이란 최대 압박 제재 부활... 중국 `보복 관세 괜찮다` 강경 입장 고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화요일 이란에 대한 '최대 압박' 제재를 복원하는 지침에 서명했다. 또한 중국과의 무역 관계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베이징의 보복 관세를 '괜찮다'고 일축했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는 이란에 대한 경제적, 정치적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자신의 첫 임기 때 부과됐던 제재를 부활시키는 각서에 서명했다.



    이란 제재 '매우 강력한' 명령에 서명

    트럼프는 이 정책이 테헤란의 핵 야욕과 무장 단체 지원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지침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란이 현재 핵무기 개발에 '너무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이번 제재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억제하고 역내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해 고안됐다.


    트럼프는 외교의 여지를 남겼다. 그는 '이란과 거래를 타결하고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그것이 가능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는 테헤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 것이 여전히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에게는 매우 단순하다.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며 '우리는 이란에 강경하게 나가고 싶지 않다. 어느 누구에게도 강경하게 나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한 이란과 그 동맹 민병대가 2020년 이란 가셈 솔레이마니 장군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자신이나 전직 관리들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며 '그것이 끝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 대한 강경 입장 고수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중국의 대응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괜찮다'며 '우리는 중국과 다른 모든 나라를 상대로 매우 잘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은 트럼프의 최근 중국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에 대응해 자체 대응 조치를 취했다. 석탄, 액화천연가스, 원유, 농업 기계 및 차량을 포함한 일부 미국 상품에 10%-15%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내가 본 적 없는 수준으로 바이든 행정부를 이용했다. 중국과의 무역 적자가 약 1조 달러에 달하고, 그들은 우리 돈으로 군대를 건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나눴거나 해결책을 협상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는 모호한 답변을 했다.


    그는 '적절한 시기에 그와 대화할 것'이라며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