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트코어, 6개 증권사 전망 엇갈려...목표가 하향

산업용 부품 제조업체 애트코어(Atkore, NYSE:ATKR)에 대해 지난 분기 6개 증권사가 분석 보고서를 내놓았다. 전망은 낙관에서 비관까지 엇갈렸다.

최근 30일간 변화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증권사들은 최근 애트코어에 대한 12개월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평균 목표가는 95.67달러로, 최고 115달러에서 최저 80달러까지 분포했다. 이는 직전 평균 목표가 112.40달러에서 14.88% 하향 조정된 수치다.

주요 증권사들의 최근 애트코어 투자의견과 목표가 변경 내역은 다음과 같다.

애트코어의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시가총액: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으로, 성장 기대나 사업 규모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매출 감소: 2024년 9월 30일 기준 3개월간 매출이 약 9.38% 감소했다. 산업재 섹터 내 타 기업들과 비교해 저조한 실적이다.
• 순이익률: 9.17%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다.
• 자기자본이익률(ROE): 4.66%로 업계 평균 대비 우수한 편이다.
• 총자산이익률(ROA): 2.42%로 업계 평균을 웃돌아 자산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부채비율: 0.62로 업계 평균보다 낮아 재무 안정성이 양호한 편이다.

애트코어는 전기, 기계, 안전 인프라 솔루션을 제조하는 다각화된 산업재 기업이다. 전기와 안전 및 인프라 두 개의 사업 부문으로 나뉘며, 전기 부문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 주요 제품으로는 PVC 전선관, 강관, PVC 코팅 전선관 등이 있다. 안전 및 인프라 부문에서는 인라인 아연도금 기계 튜브, 금속 프레임 및 관련 부품, 보안 볼라드 등을 생산한다. 또한 구조용 강판의 절단 및 슬리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출의 대부분은 미국에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