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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얼셀에너지(NASDAQ:FCEL)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목요일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에 적용 가능한 수전해 장치 실험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퓨얼셀에너지는 자사의 고체산화물 전해셀(SOEC) 시스템이 미 에너지부 산하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에서 테스트 및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자력 발전소가 전력 생산과 수소 생산을 전환하며 수익성을 높이고 사업 다각화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또한 퓨얼셀의 대규모 수전해 장치와 연계한 첨단 소형 모듈형 원자로의 잠재력도 살펴볼 예정이다.
퓨얼셀에너지의 제이슨 퓨 사장 겸 CEO는 "퓨얼셀의 수전해 장치를 원자력 발전소와 결합하는 것은 전력 인프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방안을 동원하는' 에너지 전략의 훌륭한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자력은 기저 부하 전원으로, 퓨얼셀의 수전해 장치와 결합하면 모든 전력을 사용 가능하거나 저장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며 "퓨얼셀의 전해 플랫폼은 100% 스마트 에너지 활용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실험은 해당 기술이 시스템에 공급되는 모든 전기와 물을 무탄소 수소로 전환함으로써 청정 수소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퓨얼셀의 시스템은 INL을 방문하는 글로벌 에너지 업계 관계자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퓨얼셀 시스템이 생산한 수소는 이 시설의 지속적인 연구에 활용될 계획이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목요일 발표 당시 퓨얼셀 주가는 1.72% 상승한 7.7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