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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와 그의 로켓 제조 회사 스페이스X가 목요일 팔콘 헤비 로켓의 첫 발사 7주년을 회상했다. 당시 이 로켓은 머스크의 빨간색 로드스터 차량을 탑재물로 실어 발사했다.
주요 내용
팔콘 헤비는 2018년 2월 6일 처음으로 발사되었다. 당시 더미 탑재물로 머스크의 개인 소유 미드나잇 체리 색상 테슬라 로드스터를 실었으며, 운전석에는 스타맨이라는 별명의 더미 우주인이 탑승했다. 로드스터는 로켓 2단에 장착된 후 태양 궤도에 진입했다.
머스크는 목요일 X에 발사 당시 사진을 공유하며 "팔콘 헤비의 좋은 7년이었다"고 적었다.
스페이스X도 우주에 있는 로드스터의 사진을 공유하며 "당신이 찾는 소행성이 아닙니다"라는 캡션을 달았다.
태양계 내 소행성과 혜성 같은 소천체의 명명을 담당하는 소행성센터(MPC)는 1월에 우주의 로드스터를 작은 천체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 영향
제3자가 운영하는 테슬라 로드스터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글을 쓰는 시점에 해당 차량은 지구로부터 240,181,749마일 떨어져 있다. 로드스터는 화성에서 293,433,925마일, 태양에서 151,120,687마일 떨어진 위치에 있다고 이 웹사이트는 전했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팔콘 헤비의 엔진은 이륙 시 500만 파운드 이상의 추력을 발생시키는데, 이는 최대 출력의 747 항공기 약 18대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 로켓은 저궤도에 약 64미터톤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이는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팔콘 9이 운반할 수 있는 23미터톤에 비해 훨씬 큰 용량이다.
머스크는 이전에 팔콘 헤비 로켓을 "무서운" 존재라고 표현한 바 있다. 그는 2023년 4월 "나는 그 로켓을 사랑하지만, 무섭다. 이륙 후 너무나 많은 상태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 로켓은 지금까지 11번의 임무를 완수했으며, 여기에는 2024년의 2번의 발사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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