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급락 위험 높은 기술주 2선

2025년 2월 7일 기준으로 정보기술(IT) 섹터에서 두 종목이 모멘텀을 중요한 거래 기준으로 삼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강도를 하락일의 강도와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주가 움직임과 비교하면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최근 과매수 상태로 나타난 주요 종목들이다.

• 클라우드플레어는 2월 6일 주당 19센트의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전망치 18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4억5,99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전망치 4억5,209만 달러를 넘어섰고, 전년 동기 3억6,247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25%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144.30달러다.
• RSI 수치: 79.9
• 주가 동향: 클라우드플레어 주가는 목요일 1.9% 하락한 141.52달러에 마감했다.

• 포티넷은 2월 6일 4분기 매출이 16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컨센서스 전망치 15억9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이 사이버보안 기업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74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전망치 61센트를 웃돌았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9%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105.82달러다.
• RSI 수치: 81.6
• 주가 동향: 포티넷 주가는 목요일 0.3% 하락한 104.72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