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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래퍼 예(Ye, 전 카니예 웨스트)가 토요일 자신의 밈코인 출시 계획을 부인하며,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집중한다고 밝혔다.
예는 '나는 코인을 만들지 않는다. 나는 제품을 만든다. 내가 열정을 가지고 잘 아는 일만 한다. 다른 일을 하기에는 내가 너무 부자다. 코인은 과대 광고로 팬들을 이용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커뮤니티를 기만하는 대가로 200만 달러를 제안받았지만 즉시 거절했다고 밝혔다.
예의 발언으로 인해 그와 무관한 밈코인인 '카니예 웨스트(YE)'의 가치가 77% 폭락했다고 코인마켓캡이 전했다. 다만 이 코인은 본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는 등 유동성이 매우 낮은 상태였다.
이들 코인의 시가총액은 수십억 달러에 달하며, 트럼프 부부가 이익을 직접 취할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등 주요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은 이런 프로젝트들이 유명인사와 초기 투자자들에게만 이익이 된다며 오랫동안 반대 의견을 피력해왔다.
예가 디지털 자산 트렌드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2월에도 그는 팬들에게 NFT(대체불가능토큰) 참여를 요구하지 말라며, 자신은 현실 세계에서 음악과 제품을 만든다고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