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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쇼서 디스트랙 `낫 라이크 어스` 최초 공개...사무엘 L 잭슨·세리나 윌리엄스·SZA 총출동

2025-02-10 13:41:57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쇼서 디스트랙 `낫 라이크 어스` 최초 공개...사무엘 L 잭슨·세리나 윌리엄스·SZA 총출동

켄드릭 라마가 2025년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화려한 게스트진과 함께 신곡 '낫 라이크 어스'를 최초 공개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주요 내용


라마는 시저스 수퍼돔에서 13분간 GNX의 히트곡과 'HUMBLE', 'DNA' 등 클래식 넘버를 연이어 선보였다.



SZA(본명 솔라나 이마니 로우)가 합류해 2024년 발표곡 '루터'와 '올 더 스타스'를 함께 부르며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프로듀서 겸 DJ 머스타드는 'TV 오프'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가 깜짝 등장해 춤 실력을 선보였다.



연미복과 실크햇을 착용한 사무엘 L 잭슨은 엉클 샘 역할로 등장해 곡 사이사이 극적인 연출을 더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화제의 디스트랙 '낫 라이크 어스'를 두 차례 예고한 뒤 마침내 공개한 순간이었다.



시장 반응


공연 후 윌리엄스는 X(구 트위터)에 "슈퍼볼 하프타임쇼 베이비!"라는 글을 올렸고, "슈퍼볼 하프타임 가자! 너무 흥분된다!"라고 덧붙였다.



힙합 아티스트 플레이버 플레이브도 관중석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엉클 샘 역할을 맡은 잭슨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하프타임쇼는 닥터 드레, 에미넴, 스눕 독, 리한나 등이 출연했던 과거 공연에 이어 슈퍼볼에서 힙합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다만 X에서는 올해 하프타임쇼에 실망했다는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한편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40-22로 제압하며 NFL 역사상 첫 3연패 달성을 저지했다. 이 경기는 폭스가 중계했다.



닐슨의 새로운 빅데이터+패널 측정 시스템 도입으로 올해 슈퍼볼 시청자 수가 2024년 1억2370만 명에서 1억367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나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NBC스포츠는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