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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 모멘터스(NASDAQ:MNTS)의 주가가 월요일 급등세를 보였다.
위성 버스, 운송, 우주 서비스에 주력하는 이 미국 상업 우주기업이 미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으로부터 계약 확대를 따냈다.
이번 계약은 대규모 구조물의 궤도상 조립 시연을 위한 것으로, 2026년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 라이드쉐어 임무를 통해 발사될 예정이다.
모멘터스는 DARPA의 신개념 궤도 및 달 제조, 소재, 질량 효율 설계(NOM4D) 사업을 전면 지원하게 되며, 여기에는 발사 관리, 페이로드 통합, 궤도상 조립 임무 호스팅 등이 포함된다.
모멘터스의 존 루드 CEO는 "비용 효율적인 우주 구조물 조립은 우주 운용 방식을 혁신할 잠재력이 있다. 발사체 페어링에 들어가기에 너무 큰 구조물을 우주에서 로봇으로 조립할 수 있게 되면, 대형 통신 안테나, 첨단 소재 궤도 제조용 허브, 반도체와 같은 제품 생산, 우주 시스템의 수리 및 업그레이드가 더 단순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임무의 목표는 회사의 비고라이드 궤도 서비스 차량을 이용해 지구 저궤도(LEO)에서 우주 조립 페이로드의 기능성과 신뢰성을 시험하는 것이다.
모멘터스는 2024년 4월 최초 NOM4D 계약을 수주했으며 계약의 첫 두 단계를 완료했다. 3단계 계약 규모는 약 350만 달러다.
NOM4D 사업은 우주에서 내구성 있고 정밀한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한 기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태양전지 배열과 안테나 같은 우주 환경에 특화된 소재의 궤도상 제조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이번 임무는 모멘터스의 네 번째 비고라이드 임무이자 DARPA와의 첫 협력이다.
또한 모멘터스는 기관투자자 1곳을 대상으로 약 127만주의 보통주와 추가 127만주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주당 3.925달러에 발행하기로 했다.
워런트의 행사가격은 각각 3.80달러이며, 즉시 행사 가능하고 최초 행사일로부터 5년 후에 만료된다.
이번 주식 발행은 2025년 2월 11일경 마감될 예정이며, 예상 총 조달금액은 약 500만 달러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주가 동향: MNTS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40.3% 상승한 5.3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