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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 광고 없이도 슈퍼볼 무대 장악...유튜버 `천재적 전략` 극찬

    Ananya Gairola 2025-02-11 13:24:37
    애플, 아이폰 광고 없이도 슈퍼볼 무대 장악...유튜버 `천재적 전략` 극찬

    애플(NASDAQ:AAPL)이 제품 광고 없이도 슈퍼볼에서 주목할 만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유튜버이자 리뷰어인 니키아스 몰리나는 이를 '조용한 천재성'이라고 평가했다.


    주요 내용


    몰리나는 월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문화와 음악, 커뮤니티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그는 팀 쿡 애플 CEO가 수석부사장 에디 큐와 함께 슈퍼볼에 참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행사와 애플의 깊은 연관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애플뮤직은 이달의 아티스트인 켄드릭 라마가 헤드라이너로 나선 하프타임쇼 후원을 이어갔다.


    몰리나는 이 후원을 직접적인 광고 없이도 '놀라운 제품 배치'라고 평가했다. 쇼가 끝난 후 애플은 애플뮤직 6개월 이용권을 2.99달러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그는 "애플은 아이폰이나 에어팟을 강요하지 않았다. 대신 음악, 문화, 그리고 올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행사와 자연스럽게 연계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슈퍼볼에서 아이폰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 이미 그 문화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최고의 장기적 브랜드 구축이다"라고 그는 총평했다.


    몰리나는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34만7000명, X 팔로워 4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애플 헬스 부문 부사장인 숨불 데사이 등 애플 고위 임원들과의 인터뷰로도 유명하다.


    시장 영향


    애플은 2022년 NFL과 계약을 체결해 펩시를 대신해 슈퍼볼 하프타임쇼의 공식 후원사가 되었다.


    이 파트너십은 2023년과 2024년 리한나어셔의 하프타임쇼 공연으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다.


    2025년 슈퍼볼은 새로운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2월 9일 필라델피아 이글스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경기를 평균 1억2600만 명이 시청했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주가 동향


    애플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0.29% 하락한 227달러를 기록했다. 월요일 정규장에서는 0.12% 상승한 227.65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