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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일부에서 '보편적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다소 부정적 평가를 받아왔지만, 시장이 불안정할 때마다 투자자들은 이 황금빛 자산으로 몰려드는 경향을 보인다. 일부 투자자들에게 금은 다른 투자 대비 매력이 떨어질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를 때마다 빛을 발한다.
실제로 금 가격을 지지할 수 있는 부정적 요인들이 산적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가 상승과 관련된 최근의 소비자신뢰지수다. 이 경제지표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2월에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1년 물가전망이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한 4.3%를 기록했다.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3.3%로 상승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소비자물가 상승 문제가 예상보다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무역 긴장도 귀금속에 대한 또 다른 부정적 호재다. 최근 미국이 멕시코, 캐나다, 중국 등 주요 교역국에 관세를 부과했다. 제2기 트럼프 행정부 초기의 이러한 강경 조치는 경제적 불확실성을 야기했다. 이러한 배경은 투자자들이 금 관련 펀드라는 안전자산을 고려하게 만들었다.
반면 금에 불리한 요소들도 있다. 예를 들어 투자자들은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정책에 대한 기대를 재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부활은 일상 물품의 비용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 중앙은행이 매파적 대응을 채택할 수 있으며, 이는 금의 강세장을 위협할 수 있다.
최근 보고서들은 금 자체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금광주들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인건비 상승과 외국 정부의 압박, 인플레이션 등의 악재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따라잡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다이렉션 ETF 소개
강세와 약세 전망이 공존하는 가운데, 다이렉션의 주니어 광산업 부문 강세/약세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강세 투자자들은 다이렉션 데일리 주니어 골드마이너스 인덱스 불 2X 쉐어스(NYSE:JNUG)를 선택할 수 있다. 이 ETF는 MVIS 글로벌 주니어 골드마이너스 지수 성과의 200%를 일일 투자 목표로 한다.
반대로 약세 투자자들은 다이렉션 데일리 주니어 골드마이너스 인덱스 베어 2X 쉐어스(NYSE:JDST)를 선택할 수 있다. JNUG와 유사하지만 약세 거래용으로, 같은 기준지수 성과의 -200%를 추종한다.
JNUG와 JDST ETF는 모두 옵션 거래의 복잡성 없이 투기할 수 있는 편리한 수단을 제공한다. 이러한 레버리지 ETF로 투자자들은 일반 상장 증권처럼 단순히 펀드 유닛을 매수할 수 있다.
다만 투자자들은 이러한 특수 금융상품의 투자가 하루 거래 세션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권장 기간을 초과하여 보유할 경우 레버리지의 일일 복리효과로 인해 가치가 감소할 수 있다.
JNUG ETF 동향
금 시장의 전반적인 호조에 힘입어 JNUG ETF는 지난 52주 동안 1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JDST ETF 동향
JDST 펀드는 지난 1년간 70% 이상의 시장가치를 잃으며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