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시스템, 4분기 실적 호조...화물시장 역풍에도 차량관리·공급망 사업 견조

운송·물류기업 라이더시스템(NYSE:R)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가 상승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31.9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33.1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영업수익은 7% 증가한 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차량관리솔루션 부문 매출은 14.9억 달러로 견조세를 유지했다. 리스 수익 증가가 렌탈과 중고차 판매 부문의 부진을 상쇄했다. 공급망솔루션 부문은 옴니채널 리테일 부문의 물량 증가와 최적화 노력에 힘입어 3% 증가한 13.4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용운송솔루션 부문은 기존 사업의 호조와 카디널 인수 효과로 39% 급증한 6.15억 달러를 달성했다.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1.34억 달러에서 1.52억 달러로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3.45달러로 시장 예상치 3.38달러를 상회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22.7억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1.33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2월 31일 기준 1.54억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