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분해 치료제 개발 기업 아비나스(NASDAQ:ARVN)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4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아비나스는 주당 63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월가가 예상한 주당 87센트 손실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592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6528만 달러를 하회했다. 존 휴스턴 아비나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4년 우리는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이는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가진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우리의 사명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PROTAC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3상 임상시험인 VERITAC-2의 결과를 포함해 여러 첫 번째 성과들을 앞두고 있다"며 "또한 가장 진전된 신경과학 프로그램인 ARV-102의 최초 인체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는 신경퇴행성 질환 환자들에게 PROTAC 분해제가 제공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나스 주가는 수요일 1.4% 상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