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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AI 확장·클라우드 성장에 힘입어 증권가 목표가 일제히 상향

Anusuya Lahiri 2025-02-14 04:25:58
시스코, AI 확장·클라우드 성장에 힘입어 증권가 목표가 일제히 상향

시스코시스템즈(나스닥: CSCO)가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가가 일제히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시스코는 주당순이익(EPS) 94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91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139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138.7억 달러를 웃돌았다.


3분기 전망치도 제시했다. EPS는 90-92센트(시장 전망치 92센트), 매출액은 139-141억 달러(시장 전망치 138.6억 달러)를 예상했다.


주요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변화는 다음과 같다.


  • JP모건의 사믹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69달러에서 73달러로 상향
  • 파이퍼 샌들러의 제임스 피시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57달러에서 72달러로 상향
  • 로젠블랫의 마이크 제노베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 80달러 제시
  •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탈 리아니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72달러에서 76달러로 상향
  • 골드만삭스의 마이클 응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56달러에서 63달러로 상향

JP모건


2분기 실적은 수요 사이클 개선을 보여줬다. 핵심 네트워킹 부문의 매출 상승으로 2025 회계연도 전망이 개선됐다. 공공부문과 연방정부 지출에 대한 우려도 완화됐다.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은 있으나, 가격 조정과 공급망 유연성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거시경제 환경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업 고객들의 인프라 현대화 투자 의지는 강하다. 클라우드 수요도 견조한데, 특히 하이퍼스케일러의 주문이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통신사들의 AI 트래픽 대비 수요도 개선되고 있다.

파이퍼 샌들러


데이터센터 리프레시, AI 견인력, 하이퍼스케일러 성장, 스플렁크 통합, 신제품 출시 등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매출은 중단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젠블랫


익스트림 네트웍스(나스닥: EXTR)와 주니퍼 네트웍스(NYSE: JNPR)처럼 소프트웨어 구독, ARR, RPO 성장과 AI 사업 확대로 시스코도 밸류에이션 상승이 예상된다.

2분기 매출은 9% 증가한 140억 달러, EPS는 94센트를 기록했다. 스플렁크를 제외한 총 제품 주문은 11% 증가했다. AI 인프라 주문은 분기 중 3.5억 달러를 기록해 연간 10억 달러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2분기 실적과 3분기 가이던스가 예상을 상회했다. AI 인프라 구축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기업 부문 전반에 걸쳐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시스코는 광학, 라우팅, 실리콘 등 포트폴리오로 이러한 수요에 잘 대응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데이터센터 스위칭과 캠퍼스 스위칭 수요 개선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AI 인프라 준비 프로젝트로 서비스 제공업체와 클라우드 주문이 강세를 보였다. 연방정부 매출은 전체의 10% 미만이며, 이 중 75%가 국방부 관련으로 정부 효율화 영향이 제한적이다.

주가 동향


시스코 주가는 목요일 현재 2.81% 상승한 64.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