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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 전문업체 다비타(DaVita Inc., NYSE:DVA)의 주가가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10.2% 급락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축소한데다 목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된 2025년 전망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
다비타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이 10.20~11.3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1.44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시장 영향
하비에르 로드리게스 CEO는 "2024년은 독특한 난관이 있었지만 강하게 마무리했으며, 연간 조정영업이익과 조정 EPS가 가이던스 상위권에 위치했다"고 밝혔다. 다비타는 또한 1분기에는 공급 상황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버크셔 해서웨이의 이번 매각은 자사주 매입 계약의 일환이다. 이 계약에 따르면 다비타는 버크셔의 지분을 45%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 분기 충분한 양의 자사주를 매입해야 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2011년 4분기부터 다비타의 주주였다.
다비타 주가는 목요일 2.9% 상승한 177.06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1년간 주가 상승률은 43%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