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4분기 실적 호조에 증권가 목표가 상향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이 화요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IG는 주당 조정이익 1.30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23달러를 상회했다. 손해보험 부문 수입보험료는 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피터 자피노 AI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4년은 AIG에게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복잡한 전략적, 운영적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우수한 재무실적을 달성하며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창출했다. 우리는 회사의 자본구조를 강화하고 재무성과를 개선했으며, 코어브릿지 파이낸셜의 연결 해제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달성해 사업을 3개의 뚜렷한 운영 부문으로 재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IG 주가는 목요일 0.6% 하락한 7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키피 브루엣 우즈의 마이어 실즈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87달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