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트러스트어드바이저스가 무역정책 변화와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긴장 등에 대응하기 위해 타겟인컴 ETF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액티브 운용 펀드들은 순보수율 0.65%로 옵션전략을 활용해 채권 익스포저를 유지하면서 수익률 제고를 노린다.
새로 출시된 3개 펀드는 FT 베스트 인베스트먼트 그레이드 앤 타겟 인컴 ETF(NYSE:LQTI), FT 베스트 하이일드 앤 타겟 인컴 ETF(NYSE:HYTI), FT 베스트 20년 이상 국채 앤 타겟 인컴 ETF(NYSE:LTTI)다. 이들 펀드는 미국 국채와 특정 채권 섹터에 대한 옵션 익스포저를 결합한 상품이다.
LQTI는 아이셰어즈 아이복스 달러 인베스트먼트 그레이드 회사채 ETF(NYSE:LQD)를 기초자산으로 투자등급 회사채 익스포저를 제공한다. HYTI는 아이셰어즈 아이복스 달러 하이일드 회사채 ETF(NYSE:HYG)를 통해 하이일드 회사채에 투자한다. LTTI는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국채 ETF(NASDAQ:TLT)와 연계해 장기 미국 국채에 투자한다.
각 펀드는 리스크와 수익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맞춤형 상장 옵션인 FLEX 옵션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기초 ETF보다 연간 5% 높은 수익률 분배를 목표로 한다.
퍼스트트러스트는 미국에 160개 이상의 ETF를 상장한 운용사로, 인컴형 투자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펀드인 퍼스트트러스트 우선주 증권 앤 인컴 ETF(NYSE:FPE)는 운용자산이 50억 달러를 상회한다.
다음 기사 | 이전 기사 |
---|---|
15년전 AON 주식 100달러 투자했다면 지금 수익은 2025-02-15 00:30:11 |
게임스톱, 비트코인 투자 검토에 주가 급등 2025-02-15 00:2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