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印 무역목표 5000억달러 확대...모디-트럼프 F-35 판매 등 합의
Nabaparna Bhattacharya
2025-02-16 04:15:16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이번 워싱턴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주요 합의를 도출하며 미-인도 관계를 재정립하는 실무 중심의 방문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F-35 전투기를 포함한 대규모 군사장비 판매 확대와 함께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석유·가스 수출 증대를 발표했다.
양국은 무역협정 협상과 새로운 국방 프레임워크 확정에 합의했으며, 미국은 2008년 뭄바이 테러 연루 혐의자 타하우르 라나의 인도 송환을 승인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양국은 현재 1900억달러 규모의 교역량을 2030년까지 5000억달러로 확대한다는 야심찬 목표도 설정했다.
다만 무역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두고 전면적 자유무역협정이 될지, 혹은 제한적인 관세 인하에 그칠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 명령이 주요 우려사항으로 떠올랐으며, 이는 미국의 교역국들에 대한 수입관세 부과로 이어질 수 있다.
대미 무역흑자국인 인도는 이에 선제적으로 평균 관세율을 인하했다.
아자이 스리바스타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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