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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도미노피자(NYSE:DPZ), 풀코퍼레이션(NASDAQ:POOL), 컨스털레이션 브랜즈(NYSE:STZ) 지분을 대폭 확대했다.
주요 내용
최근 13F 공시에 따르면 버크셔의 풀코프 투자액이 1억5200만 달러에서 2억4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도미노피자 지분도 5억49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 또한 주류업체 컨스털레이션 브랜즈에 12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 전문가들은 이번 투자 결정이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소규모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토드 콤스나 테드 웨슐러에 의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버크셔는 300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애플(NASDAQ:AAPL)에 대한 750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유지한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 시티그룹(NYSE:C), 캐피털원 파이낸셜(NYSE:COF)의 지분은 축소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버크셔가 얼타뷰티(NASDAQ:ULTA) 지분을 완전히 매각했다는 것이다. 투자 결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는 주주서한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시장 영향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근 투자 결정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 기업들로의 전략적 전환을 시사한다.
도미노피자, 풀코프, 컨스털레이션 브랜즈에 대한 지분 확대는 이들 기업의 미래 실적에 대한 버크셔의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얼타뷰티 지분 매각과 주요 은행들에 대한 지분 축소는 현재 경제 상황에서 역풍에 직면할 수 있는 섹터들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나타낸다.